一事一言(일사일언, 단발 !!)

.
.
.

수주대토(守株待兎)
"과거사" 에 집착해서 되지도 않을
일에 매달리는 어리석음을 비유하는 말로서,
아무리 기다려도 "좋았던 시절" 은 다시 오지 않는다는 교훈이다.

송나라 시대 어떤 "농부"가 밭을 갈고 있었다. 그런데,
"토끼" 한 마리가 달려오더니 밭 가운데 있는 나무 "그루터기"에
부딪쳐 목이 부러졌다. 농부는 덕분에 "토끼" 한 마리를 횡재할 수 있었다.
그래서 다음날부터 농부는 "농사(= 생업)"를 팽개치고, "그루터기"를
지키며, 토끼가 나타나기만 기다렸다. 그러나 "토끼는 더 이상 잡혀주지
않았다. 그 이유 때문에 "밭"에는 잡초만 무성해지고 말았다는 이야기 이다.
.
.
.
통즉불통(通則不痛), 불통즉통(不通則痛)은 "한의학"에서
항상 사용하는 말이다. 통하면 안 아프고, 안 통하면 아프다.
병이 들었다는 것은 기(氣)가 막혀 통하지 않는 상태를 말하는데
기가 원활하게 흐르면 아픈 데가 없다. 흐름이 막히면 제때
뚫어줘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옆으로 터지거나 넘쳐흐른다. 막혀서
안 통하면 마비가 온다. 마비 상태를 불인(不仁)하다고 하는데
막힌 것은 어질지 않은 일이다. 흔히 듣게되는 도인술(導引術)이니
추나요법(推拏療法)이라고 하는 것은 결국 막힌 기운을 강제로
끌고 당기고 밀어서라도 통하게 한다는 원리로서 어찌 !! 이를 행하지
않고 역행하는가 !! 또한 통불통(通不通)에 따라 통불통(痛不痛)이
나뉘는 것은 육체만이 아니다. 사회의 기는 언로(言路)로 소통 된다. 언로가
막히면 기의 흐름이 끊긴다. 달고 기름진 음식만 찾으면 성인병에
걸린다. 듣기 좋은 소리만 들으려다 소통이 단절된다. 힘들어도 운동을 하고
나면 몸이 개운하다. 그래서 다소 거슬려도 쓴소리에 귀를 기울이면 갈등이 사라진다.

교부초래(敎婦初來)와 담박영정(淡泊寧靜)
남자는 가르치지 않으면 내 집을 망치고, 여자는 가르치지
않으면 남의 집을 망친다. 그러므로 미리 가르치지 않는 것은
당연하게도 부모의 죄다. 당장에 편한 대로 은애(恩愛)하다가 무궁한
근심과 해악을 남긴다." 이덕무(李德懋)가 "사소절(士小節)"에서 한
말이기도 하다. 이는 누구나 뜨끔거릴 말이다. 물론 !! 이러한
말에 자유로울 자도 없지만 말이다. 이런 말도 보인다. "망아지는 길들이지
않으면 좋은 말이 될 수 없고, 어린 솔은 북돋워주지 않으면 훌륭한
재목이 될 수 없다. 자식을 두고도 가르치지 않는 것은 내다버리는 것과
한 가지다." 나무도 어릴 때부터 체형을 잡아주고 곁가지를 쳐주어야
바르고 곧게 자라 재목감이 된다. 날뛰는 망아지는 타고난 자질이 뛰어나도
사람이 탈 수가 없다. 아들 낳아 제 집을 망치고, 딸을 길러 남의 집을
망친다면 큰일이 아닌가 !! 결국 잘 가르쳐야겠는데, 이 또한 큰 일 아닌가 !!
따라서 "안씨가훈(顔氏家訓)" 에서는 겉치레에 불과한 위대한 거짓말 같은
가훈이 아니라 진심어린 마음에서 좀더 구체적으로... 이렇게 적었다.
"부모가 위엄이 있으면서 자애로우면 자녀는 어려워 삼가며 효성이 생겨난다.

내가 세상을 보니 가르치지는 않고 귀여워만 해서 항상...
반대로 한다. 음식을 먹거나 행동함에 있어 제 하고 싶은 대로
하게 둔다. 나무라야 할 일을 오히려 잘한다고 하고, 꾸짖을 일에
오히려 웃는다. 이렇게 하면 철들고 나서도 당연히 그래도 되는 줄 안다.
교만이 첩첩산중 습성이 되어 그제야 이를 막으려고 죽도록 매질해도
부모의 위엄은 서지 않는다. 자식은 날로 성냄이 심해지고 원망이 늘어 성장
해서도 끝내 패덕한 사람이 되고 만다. 공자께서... "어려서 이룬 것은 천성과
같고, 습관은 자연과 한 가지다"라고 한 것이 이것이다. 속담에도 "며느리는
처음 왔을 때 가르쳐야 하고, 아이는 어릴 적부터 가르쳐야 한다고 했다." 따라서
뒤늦게 부모가 거짓이 아닌 진정으로 바른 "본"을 보이는 것(뒷북은 항상
있어 왔던 일이듯이...)
은 이미 !! 자식에게 "영"이 안 선다. 자식은 본대로 행동한다.
밖에서 하는 행동거지를 보면 부모의 평소 언행이 훤히 보인다. 어찌 삼가지 않겠는가 !!
부끄러워 할 줄 알아야 한다. 그 이유는 부정할 수 없이...자식은 그 부모의 "도플갱어"이기 때문이다.^^

"제갈공명"은 아들에게 이런 훈계를 남겼다고 한다. "군자의
행실은 고요함으로 몸을 닦고, 검소함으로 덕을 기른다. 담박함이
아니고는 뜻을 밝게 할 수가 없고, 고요함이 아니면 먼데까지
이르지 못한다.(夫君子之行,靜以修身,儉以養德. 非淡泊無以明志,
非寧靜無以致遠.)
" 이는 자신을 끊임없이 비우고 헹궈내는 담박(淡泊)과
내면으로 침잠하는 영정(寧靜)의 시간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것으로
제 뜻이 환해지면(明志), 그제야 먼데까지 갈 힘이 생긴다(致遠).
머금지 않고 쏘아대니 세상이 시끄럽다. 비울 줄 모르고 욕심 사납게
먹어댄 결과 소화불량에 걸린다. 제 허물을 감추려고 남을 덥석 문다. 제
부족을 숨기자니 허풍이 는다. 그래서 바람 드는 북창 아래서 무현금
(無絃琴)을 어루만지던 도연명(陶淵明)의 그 침묵과 정좌(靜坐)의 시간이 그립기도 하다.
.
.
.
先憂 後樂(선우후락)
남들이 볼 때...
놀고 있는 것 같아도
머리는 항상
움직이고 있어야 한다.
先憂(선우)의 뜻이 있으면
그렇게 되는 법이며, 선우를 넓은
뜻으로 보면 發義(발의)한다고 할 수 있다.

누구보다도 먼저 "발의하며, 제안" 함으로써 적극적인 태도를
갖추어야 하겠다. 열정(熱情)이 없으면 아무런 의미가 없으며 사소함을
거듭하는 활동하는 철인이 된다. 목숨을 걸겠다는 각오가 없으면...
성공을 기대할 수 없으며 "열의와 성실성, 그리고 순수한 마음가짐" 으로
성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비가 내리면 우산을 받는 것이다.
그렇게 하면 젖지 않을 것이며, 일상의 평범함 속에서 철학이 있는 것이다.
머리가 아닌 몸으로 체득하는 철인(哲人)이 된다 하면 결국 일상의 얼핏 사소
하다고 생각되는 것들이 차곡차곡 쌓여서 이루어진 대 서사시이다. 그러므로
나는 작은 것에 얽매여 큰 것을 잊어서는 안 되지만 동시에 작은 것,
일상적인 것, 하루...하루를 소중히 여기는 것을 결코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놀고 쉬기에 앞서 우선 일을 생각하여야 하며, 훗날을 대비하여
그 다음의 것들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마음가짐을 가진다. 소금의 짠 맛을...
핥아보지 않으면 모른다. 땀 속에서 지혜가 나온다는 격언을 무시하면
안 된다. 이렇게 하여서 "책임"을 자각하게 되고, 책임을 느낄 때부터 목숨을
거는 일에 대한 열의가 필요하게 되는 것이다. 일을 좋아 하지 않으면 눈앞에 있는
행운도 잡을 수 없는것이며, 일을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지식이
필요한 것이다. 그렇게 얻은 지식은 일을 좋아하게 되면 저절로 흡수하게 되는
것이며 일이 좋아져서 할 수 있게 된다면 성과가 있게 마련인 것이다. "상급자" 는
"생활철학" 이 있어야 하며, 지혜롭고 신속하게 행동하고"감동" 시킬줄 알아야 하며,
성실함이 생활의 바탕이 되어야 한다. 냉정하게 생각하고 은근한 정을 느끼게
할 때 진정한 리더로써 자리매김 할 수 있는 것이다. 부하 직원에게 의견을
물을 때, 귀 기울여 듣고 칭찬을 아끼지 않으며, 지도력이 요구 될 때는 끈기 있게
지도하며, 자신의 생각을 반복하여 호소하며, 왜 !! 라는 이유는 반드시 설명
되어야 한다. 대수롭지 않은 말 한마디가 나 아닌 다른 이들을 기분 좋게 할 수
있어야 하며, 눈에 보이지 않는 요인을 찾는다. "웬일인지..눈에 보이지 않는
요인에는 주의를 기울이지 않게 된다." 사명감을 어느 정도 자각하느냐에 따라서
전체적으로 변화가 생긴다. 평범한 것도 반복적인 상대 작용에 의하여 비범하게 되는 것이다.

.
.
.
오비이락(烏飛梨落)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 !!"
아무 관계도 없이 한 일이 공교롭게도 동시에
일어나 다른 일과 연관된 것처럼 오해를 받게 된 것을 의미 !! 

Gas ... Gas ... Gas
.
.
.
인간이 밑 바닥을 보이게 되면, 그렇게... 추해지는 것인지
모르지만 질식할 것만 같다. !! 그리고 슬퍼진다. 그냥...상대하지 말자 !!


"조울증" → 뇌의 기분조절 기능에 문제가 생긴 질환으로서 스트레스가
증가하면서 지나친 슬픔이나 지나친 유쾌함이 공존하면서 기본조절 기능에
이상에 발생한 증상으로 일시적으로 감정의 기복이 심해진 정도로 간주
하기 마련이다. 또한 조울증은 개인적인 의지로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는 환자의 상태를 악화시킬 뿐, 전문의와 상담해 약물로서 치료를 하는
방법이 가장 좋다고 한다. 인간의 기분은 슬픈 일, 기쁜 일 등 매일 일어나는
사건들에 따라 달라지는데 적절히 좋은 기분은 인생의 즐거움과 활력을 제공하며
정상적이라면 적절한 정도의 슬픔은 일정한 애도의 기간을 경험케 한 뒤 마음의
고통을 정화 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그런데 그 정도가 지나친 슬픔이나 지나친 유쾌함이
지속된다면 일상적, 사회적 기능에 지장을 초래하는 것으로 이러한 증상을 일반적으로
조울증 = 조울병이라고 하는 것이다. 당뇨병 환자가 당 조절이 안 돼 저혈당증과
고혈당 위기의 극단적인 상태를 왔다 갔다 하는 것처럼, 기분이 신나고 흥분된 상태
(조증)와 우울하고 가라앉는 상태(우울증) 사이를 마치 !! Roller Coaster...을 즐기듯
극단적으로 조절이 되지 않는 것으로서 양 극단이 기본적으로 교차하는 조울증 =
조울병은 감정상태가 마치 활화산처럼 안정되지 않아서 말, 행동, 태도뿐 아니라 일하는
능력과 대인관계, 사회생활의 능력도 함께 심한 기복을 보이고 있다. 또한 조울증 =
조울병은 마음의 병이 아니라 체질적, 환경적 요인에 의해 기분을 조절하는 뇌의 기능에
변화가 발생하는"뇌 질환"이다. 따라서 조울증 = 조울병은 뇌에 존재하는 신경전달
물질인 세로토닌, 도파민, 에피네프린 등의 농도 변화나 기능 이상이 원인이므로 신경전달
물질의 균형을 잡아주는 약물치료가 절대적이다. 조울증 = 조울병 환자에게는 규칙적인
수면, 규칙적인 식생활이 권장되어야 하고, 아침에 일찍 일어나고, 햇빛을 많이 쬐며,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한다. "술" 은 기분을 과민한 상태로 만들기에 피해야 함은 당연하다.
사람의 "병"이라는 것은 거의 모두가 스스로 만드는 것이다. 자신의
올바른 "양생(養生)"의 방법을 터득하지 못하였기에 스스로 "병"을 만들고 있음이다. 
.
.
.
Besame Mucho - Ray Conniff

| 2011/09/29 04:40

※ 로그인 사용자만 덧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